김 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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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Bio

김민준은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하기 위해 삶을 산다. 때론 그게 모바일 플랫폼, 미디어 콘텐츠, 제품, 알고리즘, 프롬프트의 형태로 산출됐다.

18세,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을 출력하는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국제지식재산권(IKR) 을 확보하였고, 교육부 기업가정신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19세, 의약품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OCR 알고리즘을 연구하다 Forbes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헬스케어·과학 부문에 최연소(만 17세)로 이름을 올렸다. 그때를 계기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창업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는다.

같은 해, 피부과 가격 비교 앱 ‘뷰티패스’를 창업해

22세, 대웅제약 관계사 (주)엠서클에 매각했다. 이후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를 맡아 만성질환 관리 앱 ‘웰체크‘를 총괄했고, 대웅제약 계열사 디엔컴퍼니에서도 겸업으로 화장품사업부를 총괄해 연 매출 300억원 규모의 ‘이지듀’ 브랜드를 운영했다.

27세까지 3년간 대웅제약 관계사이자 코스닥 상장사 인성정보에서 책임고문, 디지털헬스케어팀 팀장대행으로 근무하며 비대면 진료어플 ‘오케이닥’, 의료 인공지능 ‘닥터AI’ 사업개발을 총괄했다.

22세,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을 설립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도전한다.

AI와 데이터 기반의 기술 스타트업으로,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분석해 대안 신용평가 모델 ‘creator.ly’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3건을 확보 및 추가 연구 중이다.

현재 국내 주요 은행들과 협력해 누적 3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대출, 광고 중개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금융·수익화 서비스를 10억원 이상 제공했다.

24세, 국내 전체 은행이 공동주관한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해 재정경제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토스가 주관한 ‘파운드(FOUND)’ 서바이벌에서 모든 라운드에서 1등을 놓치지 않고 최종 우승해 기업가치 200억 원 캡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25세, 종교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전 세계 최초로 성경을 학습한 AI 모델을 연구·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만든 ‘초원성경’ 앱은 현재 누적 80만 명 이상 가입, 월간 활성 이용자 2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대기술지주,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누적 약 30억 원의 투자를 받은 6년 차 스타트업으로, 본사는 서울 강남에 있으며,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출처 : 월간디자인 및 기타 매체)

contact : mjkim@awakecorp.com